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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가슴에 새기다.

조회 수 2708 추천 수 0 2011.12.11 04:13:15


며칠전 신문기사에서 "한국 남성 외도율 세계 2위"라는 기사를 읽었다. 듀렉스가 시장조사업체 해리스인터랙티브를 통해서 전 세계주요 35개국 남녀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인 남성이 태국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3위가 말레이시아 4위가 러시아 5위가 홍콩.

 

여성의 외도율이 제일 높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2위 태국, 3위 말레이시아, 4위 러시아, 5위 싱가포르라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기사에서 승용차에서 불륜주부 남편에 들켜 한강투신 목숨을 끊었다. 라는 안타까운 기사를 읽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기사를 접하면서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고 말세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무엇이 인간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있을 까? 부처님꺼서는 한 번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시면서 한 번의 옷깃을 스칠 인연의 연을 맺기까지 수없는 환생을 통한 인 과  관계가 있다고 말씀 하셨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의 Marriage and Morals에 이런 구절이 있다.

 

"분륜의 심리는 기존 윤리에 의해 왜곡되어 왔다. 일부일처제 사회에서는 한 사람을 좋아하면 다른 사람을 동시에 진지하게 사랑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거짓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

 

우리는 영원이라고 하는 장대한 삶의 여정속에서 한 점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그것이 좋은 인연이든 악연이든 풀어야할 인연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인연의 만남이 상대와의 관계속에서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고 풀어야할 인연의 법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결코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남겨진 사람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주는 것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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